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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울산, 경북, 경남 등지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많은 분들이 삶의 터전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피해를 입은 이재민 분들을 위한 희망적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국토교통부와 LH가 협력해, 이재민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긴급지원주택’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무상으로 2년간 거주 가능
긴급지원주택은 공공임대주택을 활용해 제공되며,
최초 2년간 월세는 전액 지원되어 무상 거주가 가능합니다.
LH와 지자체가 임대료를 50%씩 분담해 이재민은 실질적인 임대료 부담 없이 입주 가능!
지역별 확보 현황 (2025년 3월 30일 기준)
- 경북: 610호
- 경남: 107호
- 울산: 141호
이재민은 해당 지자체에 신청하여 대상자로 확인되면곧바로 입주 절차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민간 전세주택도 가능!
공공임대 외에도 민간 소유 전세주택에도 입주 가능합니다.
LH가 전세계약을 체결한 뒤 재임대하는 방식으로 제공되는 전세임대 특례 제도도 마련되어 있어요.
- 지원 한도: 최대 1억 3,000만 원 (수도권 기준)
- 대상: 특별재난지역 이재민
피해 주택 복구 자금도 지원
피해 주택을 직접 복구하려는 이재민에게는 **장기 저리 대출(연 1.5%)**도 지원됩니다.
- 융자 한도: 최대 1억 2,400만 원 (면적별 차등)
- 지원: 주택도시기금 통해 융자
현장 중심 지원 강화
LH는 피해 지역에 현장지원반을 설치해 직접 찾아가는 상담, 주거안내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지자체와 협력해 추가적인 주택 공급 방안도 마련 중입니다.
따뜻한 보금자리, 그리고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한 발걸음.
이번 긴급지원이 이재민 분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랍니다.
혹시 주변에 해당되는 분이 계시다면 꼭 이 소식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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