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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량 조리식품, 제대로 알고 예방하세요 –
따뜻한 봄철 나들이와 함께 배달음식 수요도 늘고 있는 요즘,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식중독이 있습니다. 바로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에 의한 식중독이에요.
퍼프린젠스 식중독이란?
육류 중심 음식에서 주로 발생.
고온에서도 살아남는 **‘아포(Spore)’**라는 형태로 존재.
조리 후 적정 온도를 유지하지 않으면 빠르게 증식하며 식중독 유발.
- 주요 발생 음식: 고기찜, 제육볶음, 김밥, 도시락 등 배달 또는 단체급식용 식사
최근 3년간 퍼프린젠스 식중독 사례 증가
특히 배달음식 프랜차이즈를 중심으로 집단 발생 빈도 높음.
이에 식약처는 배달음식 업체 간담회를 통해 위생·온도 관리 강화를 당부.
예방을 위한 핵심 수칙
1. 음식점 및 배달업체가 지켜야 할 점

- 조리 후 즉시 제공, 보관 시 60℃ 이상 또는 5℃ 이하 유지
- 재가열 시 충분히 익히기
- 조리기구와 손은 철저하게 청결 유지
- 조리 후 장시간 방치 금지
2. 소비자가 지켜야 할 점
- 배달음식은 받는 즉시 섭취
- 장시간 외부 방치 금지
- 남은 음식은 냉장 보관 후 재가열
퍼프린젠스 식중독은 ‘충분히 익힌 음식이라도 방심하면 안 되는’ 무서운 세균입니다.
따뜻한 봄날, 안전한 식사 습관으로 건강까지 지켜주세요!
> 함께 알아두면 좋아요:
- 손 씻기 철저히!
- 익혀 먹기 실천!
- 배달음식도 위생점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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