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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7일은 세계 고혈압의 날입니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대한고혈압학회와 함께 '혈압측정 캠페인'을 진행하며 국민 건강 증진에 나섰습니다.
📌 고혈압, 침묵의 살인자
고혈압은 뚜렷한 증상이 없어 관리가 어려운 질환입니다. 하지만 심뇌혈관계질환의 가장 주요한 위험인자로 관상동맥질환, 뇌졸중, 장기 손상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 캠페인 핵심: 임신부의 혈압 관리
- 슬로건: 임신 중 혈압 관리, 두 생명을 지키는 첫걸음
- 대상: 임신부 중심의 현장 혈압측정 및 건강상담
- 이유: 고령 임신, 비만, 당뇨 증가로 임신 중 고혈압 발생 위험 증가
💡 임신 중 고혈압이 위험한 이유
- 산모에게 자간전증, 뇌졸중, 장기 손상 등 유발
- 태아에게 저체중아, 조산, 태반 조기박리 등 위험
📊 국내 고혈압 현황은?
- 고혈압 환자 수: 약 1,300만 명
- 혈압 조절률: 50% 이상으로 세계 상위 수준
- 하지만 청년층 인지율은 20%대로 매우 낮음
🔍 정부의 대응 및 주요 사업
- 레드서클 캠페인: 2030 청년층 대상 혈관 숫자 알기 캠페인
- 등록관리사업: 고혈압·당뇨병 환자 자가관리 및 지속치료 지원
- 예방수칙 보급 및 교육센터 확대 예정
✅ 마무리 한마디
고혈압은 조기 측정과 꾸준한 관리가 생명을 지키는 첫걸음입니다. 특히 임신부는 자신과 아기의 건강을 위해 정기적인 혈압측정과 상담이 꼭 필요합니다.
세계 고혈압의 날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삶을 위한 작은 실천, 지금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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