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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3,000호에 대한 매입을 추진합니다. 이번 조치는 지방 건설경기 침체 해소와 미분양 해소를 위한 정부 후속 대책의 일환으로 시행되며, 오는 3월 21일부터 관련 공고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매입 개요
- 대상 지역: 수도권 제외 전국 지방
- 매입 물량: 총 3,000호
- 대상 주택: 입주자 모집을 마친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50~85㎡)
- 매입 방식: 감정가의 83%를 상한선으로, 매도 희망가가 낮은 순으로 매입
- 활용 방식: ‘분양전환형 든든전세’로 최대 6~8년 거주 후 분양 전환 가능
📅 공고일: 2025년 3월 21일(목)
자세한 내용은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
🧐 왜 LH가 직접 매입하나요?
최근 지속된 부동산 경기 침체와 공사비 상승으로 지방의 미분양 주택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4년 12월 기준 미분양 2만호 이상이 예상되며, 이는 지역 건설업계의 위기와 연쇄 도산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에 LH가 공공 매입을 통해 시장을 안정시키고, 분양전환형 임대주택으로 활용해 실수요자에게 공급하려는 목적입니다.
💰 매입 가격은 어떻게 정해지나요?
- 감정평가액의 83%를 매입 상한가로 설정
- 건설사의 매도 희망가가 낮을수록 우선 매입
- 고분양가 문제 해소를 위한 별도 감정평가 실시
📂 과거 사례도 있어요
2008~2010년에도 총 7,058호의 미분양 주택을 공공이 매입한 바 있습니다. 이 중 절반 이상을 ‘분양전환형 임대주택’으로 공급해 주거안정을 지원했습니다. 당시에도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매입해 민간 도덕적 해이를 방지했죠.
정부는 충분한 가격 인하 등 건설사의 자구노력을 전제로,
우수 입지의 양질의 주택을 중심으로 선별 매입할 계획입니다.
우수 입지의 양질의 주택을 중심으로 선별 매입할 계획입니다.
🔗 자세한 내용은?
오는 3월 21일부터 LH청약플러스 홈페이지에서 공고와 신청 관련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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